바이오케스트,차세대 표적 항암물질 2건 국내 특허등록 완료 관리자 │ 2019-11-25 HIT 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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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암종 적용 가능 바이오제네틱스 100% 자회사로 설립된 R&BD 기업 바이오케스트가 암세포의 생존유지에 관여하는 Hsp90 단백질을 표적 하는 항암물질에 대한 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단일 종양단백질이 아닌 일반적으로 모든 암세포를 작동하게 하는 기기(machinery) 단백질 억제를 통해 수많은 하위 종양단백질을 공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암과 관련된 단일 타깃에 초점을 둔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다양한 암종에 항암작용을 갖고 있어 보다 광범위한 암종 치료 및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표적치료제인 이레사에 내성이 생긴 폐암을 시작으로 다양한 암종에서 항종양 효과에 관한 입증 연구를 할 예정으로, 경희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바이오케스트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뿐 아니라 미국 및 중국 특허에 대한 권리 등록 절차도 현재 진행 중”이라며 “ 차세대 표적항암물질인 점을 감안해 개발단계부터 미국,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신규 표적항암기술 특허등록으로 연구중인 과제들과 더불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다 견고히 하게 됐고 자체 플랫폼기술도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며 “암환자들에게 빠르게 혁신 신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예진 기자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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